청소년수련관, 가족간 소통기회 마련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일 ‘가족과 함께 떠나는 광주왕실도자기 여행’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왕실도자기에 대해 이해하고 가족간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분원백자자료관, 경기도자박물관 탐방을 통해 우리지역 문화유산인 광주왕실도자기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우리 집 가훈액자 만들기, 우리가족 신문 만들기를 통해 가족과 함께하며 기억에 남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광주왕실도자기 여행 참가자들은 “자녀와 함께 광주왕실도자기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게 됐다”며 “자녀와 함께해 더욱 즐거웠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영희 관장은 “내년에도 청소년들이 우리 고장 광주를 잘 이해하고 애향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지역특화프로그램과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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