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에 연탄·난방유 지원

농협 광주시지부(지부장 유병철)와 지역내 농·축협 임직원 100여명은 지난 1일 곤지암 고수부지 공용주차장에서 ‘2017년 광주시 농·축협 한마음상생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병철 지부장과 지역내 농·축협 조합장, 이현주 고향주부모임광주시지회장, 임혜순 농가주부모임광주시연합회장을 비롯해 농협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홀로 사시는 어려운 농업인 가정 22가구를 선정해 광주시 농·축협에서 각각 마련한 기금으로 연탄과 난방유를 지원했다.

한편, 유병철 지부장은 “광주시 농협인이 지역사회와 하나 되고 직원간 소통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날씨가 추워져 어려운 농업인들과 홀로사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준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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