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수험생들 위한 따뜻한 응원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3일 광주 5개 고사장에서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각 학교 후배들과 학부모들이 고사장 앞에서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경기도교육청 43지구 제4시험장인 광주중앙고등학교 앞에는 각 학교 후배들이 나와 응원하는 모습이 펼쳐졌으며, 경화여고 학부모회는 응원 플래카드를 내걸고 수험생들에게 합격엿을 나눠주며 수능 대박을 기원했다.

광주큰솔라이온스클럽

또, 광주큰솔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차를 제공해 긴장을 풀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경찰은 학생들이 시험장에 늦지 않도록 시험장 주변에 배치, 원활한 교통을 관리했으며, 학교이름을 착각하고 잘못 찾아오는 학생들에게 입장시간이 늦을 것을 대비해 경찰이 직접 태워다 주기도 했다.

이른아침부터 선배들을 위해 응원에 나선 학교 후배들

한편,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총 5교시의 시험으로 치러진다.

경화여고 학부모회가 수험생을 응원하고 있다
시험장을 확인하고 있는 수험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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