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복지센터, 맞춤형 취업 지원

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소장 고이규)는 구직자의 취업기술을 향상시키는 취업특강 및 근로능력수급자의 ‘보다 나은 일자리’로의 이동을 지원하는 맞춤형 취업지원프로그램 ‘취업능력향상프로그램(행복오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직자의 취업기술을 향상시키는 취업특강은 ‘성공적인 취업준비, 평생월급 프로젝트, 개인신용관리’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근로능력수급자의 맞춤형 취업지원프로그램인 ‘취업능령향상프로그램’은 지원 대상자 유형별로 △심리지원(2회)과 △경력설계 지원(2회)으로 설계되어 있다.

센터는 10월 말 현재 취업특강 38회 운영, 구직자 3,207명이 수강했으며, 취업능력향상프로그램(행복오름프로그램)은 9회 운영, 22명의 구직자가 수료했다.

고이규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준비에 막막함을 느끼거나 취업기술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취업에 필요한 정보 및 취업기술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내년에는 좀 더 취업특강의 주제를 좀 더 다양화하고, 취업능력향상프로그램이 좀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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