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화여고 등 5개 고사장서 시험

오는 16일 시행되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광주에서 총 3,136명이 응시한다.

광주하남교육청에 따르면 시험은 △경화여고 △광남고 △광주중앙고 △초월고 △광주고 등 5개 고사장에서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총 5교시의 시험이 치러진다.

수험생들은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한 채 수능 당일 8시 10분까지 입실해야 하며, 휴대전화나 디지털 카메라, MP3, 전자사건 등 모든 전자기기와 전자식 화면표시기가 있는 시계 등은 반입이 금지된다.

수능 당일에는 관공서 등 기업체 출근시간이 10시로 늦춰지며, 지역내 경찰서와 소방서 민간단체는 수험생긴급이송 등에 대비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수학능력시험이 열리는 13일에는 전국적으로 대체로 맑다가 오후 들어 차차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예보됐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2∼5도 낮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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