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 각종 재난상황 훈련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1월 3일까지 5일간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광주하남 소재 유·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96개교가 참여하며, 일선학교에서는 학생 및 교직원과 학부모까지 모든 교육가족이 폭넓게 참여해 각종 자연재난, 수학여행 안전사고, 감염병 및 식중독 등 다양한 재난상황과 관련한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는 전국단위로 실시되는 지진대피훈련과 함께 학생 흥미유발을 통한 능동적인 참여를 위한 ‘몸으로 체득하는 학생 참여 안전한국훈련’이 강조되었다.

안락규 교육장은 “실전에 작동하는 광주하남교육의 재난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보다 실용적이고 효과적인 훈련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훈련 실시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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