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조직문화 확대위해 마련

광주소방서는 지난 18일 청렴정신 실천과 직원간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서장 포함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에 위치한 다산유적지에 방문해 청렴 정신을 받드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체험은 청렴 공직자상과 애민사상으로 존경받는 다산 정약용 선생 유적지에 방문해 청렴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다산 선생의 생가 및 다산문화관 등을 돌며 목민심서의 중요한 가치에 대해 다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함 서장은 “예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공직자들이 가져야 할 최대 덕목은 청렴정신이다”며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광주소방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산 정약용 선생은 18세기 실학사상을 집대성한 실학자이자 개혁가로, 목민심서 등을 저술하며 애민정신과 민본사상을 바탕으로 민생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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