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등·CCTV 설치 등 사회적 약자 보호

광주경찰서는 지난 7월 24일부터 100일간 ‘사회적 약자 보호’ 3대 치안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젠더폭력·학대 실종·청소년 보호를 위해 다양한 홍보와 유해환경 점검 등으로 데이트 폭력 58건을 접수 처리하고, 광주시와 협조해 여성안심귀갓길 25개소에 보안등 및 CCTV, 미러시트지를 설치했다.

또, 불법카메라 촬영 방지를 위해 시립도서관 등 5개소에 예방포스터를 부착하고, 장애인 화장실 2개소를 신설했으며, 여성화장실 비상벨 11개를 추가로 설치했다.

노재호 서장은 “여성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 보호 3대 치안정책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광주경찰의 모든 역량을 계속해서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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