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윤 강소 초청...자원봉사자 대상

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학)는 지난 20일 자원봉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전통예절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성균관유도회 광주시지부 소속 장소윤 강사가 강의에 나서 공손한 자세와 공수법, 절의 의미 및 남녀의 절하는 법을 교육했다.

또한, ‘제의례’ 교육에서는 실제 음식을 준비해 제의 음식, 기구 배설과 제수 진설의 순서 등을 배우는 등 추석을 맞아 전통예절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교육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잘못 알고 있던 부분을 다시 배울 수 있게 됐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향후에도 다양한 특강을 통해 봉사활동으로 인해 소진된 몸과 마음의 치유를 도와 보다 나은 봉사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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