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비영리민간단체인 소년소녀가장돕기365봉사단(회장 이상호)은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해 오는 23일 역동 71-68번지 고향마을정육점식당 주차장에서 사랑나눔 의류바자회를 갖는다.

365봉사단은 최근 동대문 의류도매상으로부터 의류를 기탁받았으며, 지역내 조손가정 및 다문화가정, 편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바자회를 갖게 된 것.

봉사단 관계자는 “그동안 수차례 의류를 기증해준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저렴하게 판매해 모은 수익금은 편부모가정이나 조손가정 등에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