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앞두고 따뜻한 사랑 실천

아름세 자원봉사자회는 지난 12일 추석을 맞아 사회·경제적으로 소외된 홀몸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미용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미용 자원봉사 회장 권진영 원장을 비롯해 미용 봉사자 16명과 미용 보조 및 어르신 안내를 위한 자원봉사자가 함께했다.

이번 이·미용 봉사에는 34명의 홀몸어르신들에게 파마, 커트, 염색 등 수준 높은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였다.

이·미용 서비스를 받은 강모 할머니는 “매년 추석 무렵 잊지 않고 파마를 해주시는 봉사자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요즘은 명절이어도 찾아주는 사람이 거의 없는데 이렇게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애쓰는 봉사자들 덕분에 이번 명절은 따뜻하게 보낼 것 같다“고 고마워했다.

저작권자 © 광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