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용·사물놀이·농악선반 종목서 ‘최우수상’

광주시는 ‘제25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지역내 청소년들이 참가해 한국무용, 사물놀이, 농악선반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경기도 문화 예술의 전당 및 수원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예술제에 지역내 16개교 225명은 4개 부문(음악, 무용, 사물, 문학) 13개 종목에 참가해 오랜기간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번 예술제에서 경안초, 탄벌초, 도평초의 연합팀인 박서영외 11명은 한국무용 종목에서 최우수상을, 초월중학교 박은영외 14명은 사물놀이 종목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광주중앙고등학교 주사랑외 38명은 농악선반 종목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댄스와 한국무용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한국음악 외 4개 종목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영희 광주시청소년수련관장은 “앞으로도 지역내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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