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담임책임제 현황보고와 실,과,소 실적보고 순으로 진행

▲ 하천살리기 범 시민운동의 일환으로 하천 정화작업중인 김용규 시장과 시민단체

22일 오후2시 광주시청 대 회의실에서 김용규 광주시장, 강천심 의제21대표를 비롯해 실, 과, 소장이 참석한가운데  “2004년 상반기 하천살리기 추진실적 보고회”가 열렸다.

지난해 3월 국가 하천인 경안천과 지방2급 하천인 곤지암천등 주요하천의 지속적인 관심과 소하천의 현황 및 문제점 등 수질상태 파악과 관리를 통해 2천 2백만 수도권의 상수원인 팔당호의 수질을 보전하는 등 하천살리기에 지속적 관심을 보여온 광주시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경안천의 수질이 2003년도부터 수질 오염도가 점차 개선되고 있는 추세라고 언급하고 앞으로  전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하천살리기 범시민 운동으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하천 살리기 범시민운동이 2004년도에는 시민운동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감은 물론 하천 살리기 운동이 조기에 정착이 될 수 있도록“하천감시 네트워크 운영계획”에 의거 추진중인 하천별 정화 및 [188담당 책임제]를 체계적이고 내실 있게 운영하고 순회환경교육 등을 통하여 20만 전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과 환경행정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188 담당 책임제 는 경안천으로 유입되는 188개의 상류지천을 기관, 단체, 시민단체, 기업체와 마을주민과 함께 1인 1지천을 맡아 감시 감독하는 제도이다.
 
한편 수 변 지역 주민의 편익시설 확충에 대해선 한강수계관리기금의 지속적 투자로 환경 기초시설 확충등 수질개선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7월5일 승인된 오염총량관리제 시행을 앞두고 하천 대탐사 및 하천정화활동을 통해  하천은 꼭 시민스스로 살려야만 된다는 의식을 심는 등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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