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도척초 학생들 대상 진행

광주소방서는 오는 7일 열리는 제17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학습 경진대회에 참가하는 학급을 방문해 불조심 어린이마당 평가 사전 안내와 화재 및 생활안전교재에 대한 학습 지도를 실시했다.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어린이들이 소방안전수칙을 스스로 학습하고 평가해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경기도와 한국화재보험협회에서 주최하는 경진대회로, 도척초교 5학년 1·2반의 학생들이 광주소방서 대표로 참가한다. 

예방교육훈련팀의 정충실 소방장은 31일부터 9월 5일까지 도척초교를 방문해 창의적 체험활동 교과와 연계해 총 12시간에 걸쳐 교재(불조심 길라잡이)중심의 학습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상태 재난예방과장은 “불조심 어린이 마당을 통해 자라면서 안전을 익히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안전문화의식을 확산시키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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