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적으로 소통 기회 마련하겠다”

박광서 도의원은 지난 28일 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사립유치원연합회 관계자들과 사립유치원 운영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광주시사립유치원연합회 관계자들은 3년 전부터 시행되고 있는 ‘사립유치원 시민감사관제’가 사립유치원의 특수성을 고려해 충분한 지도점검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추고 감사과정에서의 부작용 발생을 최소화해 유아교육에 충실할 수 있도록 현명한 대안을 찾아 행정제도를 보완해 줄 것을 요구했다.

박광서 도의원은 “교육청과 사립유치원연합회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행정사무감사기간에 관심 있게 검토하겠다”며 “우리 아이들이 차별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해있으며, 도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기반으로 주민의 입법·정책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상담 해결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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