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물 비료생산업체 토비, 신제품 ‘얼라이브’ 출시 기념으로

광주시 부산물 비료 생산업체인 토비(대표 심연숙)는 21일 친환경 생태 시스템 비료 ‘얼라이브’ 출시 기념으로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신제품 설명과 함께 고소득 농산물 마케팅 전략, 친환경 생태농업을 위한 신기술 소개 등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지역에서 시설원예 및 농업 관계자등 150여명이 참석했고 특별히 첨단 이스트 효모를 개발한 CK라이프사의 려미금 연구원과 마켓팅을 담당하는 프로탑마켓팅사의 임덕방관리이사가 각각 홍콩과 미국에서 홍보를 위해 참석했다.

주제발표자로는 왕성우 교수(천안대, 한국시장유통연구원장)가 고소득 영농을 위한 농산물 마케팅 전략이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어서 CK라이프 한국에이전트인 바이오 메트릭스사의 친환경 생태비료 시스템 및 제품소개 그리고 시험재배결과 등의 설명이 이어졌다.

얼라이브는 첨단 바이오기술에 의해 탄생된 이스트를 기존 퇴비에 혼합하여 펠렛화 한 제품으로 기존 유기질 비료에 비해 한 번의 시비로 최장 180일간 지속효과를 거둘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라고 토비측은 설명했다.

한마디로 기존의 화학비료,유기질비료,퇴비,미생물비료가 지닌 장점들만을 골고루 뽑아 압축된 효과를 낼 수 있는 친환경 생태 시스템 비료라고 강조했다.

핵심기술을 보유하고있는 CK라이프의 이스트효모를 바이오 메트릭스사로부터 공급받아 기존의 펠렛 유기비료에 첨단이스트를 첨가한 제품을 자체 생산하게된다고 토비측은 밝혔다.

토비측은 얼라이브를 시비한 시험재배 우수사례를 설명하면서 저비용,고품질,고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획기적 역할은 물론 토질개선과 환경보전이라는 친환경 생태 리사이클링까지도 감안한 탁월한 제품이라고 언급했다.

얼라이브가 사용될 수 있는 영역은 각종 원예,화훼,과수,수도작 및 약용작물과 학교,공원,경기장,골프장등의 잔디 등 모든 작물에 시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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