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광주종고에서 철도시설공단이 주민의견 청취예정


성남-광주-이천-여주를 잇는 복선전철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23일(금) 오후 2시 광주종고 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철사업의 시행청인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광주시 삼동-중대동-장지동-역동-초월읍-실촌읍등을 경유하는 노선에 관계한 이해당사자와 지역주민의 의견도 사업설명과 함께 청취할 것으로 보여 관계당사자는 물론 많은 광주시민의 열띤 관심과 의견 공방이 예상된다.

복선전철사업은 수도권 동남부의 외곽 광역전철망 구축의 일환으로 지역간 횡적 교통수요 분담의 필요성에 의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총연장 53.8km에 사업비 1조2천9백억이 투입, 오는 2005년 하반기에 착공해 2010년 12월 완공이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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