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체험통해 친밀·연대감 높여 

광주하남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4일 하남 스타필드에서 ‘꿈키움 멘토링’ 멘토·멘티들의 친밀감과 연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성장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17 꿈키움 멘토링은 지난 4월 지역내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생 멘토와 결연해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학교적응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성장프로그램은 오전 11시 스포츠테마파크에서 트램폴린, 클라이밍, 가상 스포츠게임, 디지털 운동능력체크 활동 등을 체험하고, 오후 3시부터 도자기공예활동을 체험했다.

또한, 상반기 활동을 돌아보고 마무리하면서 서로에게 치유와 위로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만남을 가지며 학생들에게 힘이 되어줄 것을 다짐했다.

한편, wee센터는 멘토가 멘티의 성장에 안정적이고도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교육과 사례관리, 협의회 등을 통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광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