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서, "청소년들에게 용기·희망·격려를…"

광주경찰서(서장 이동선)에서는 지난 8일 하남시 소재 미사리 올림픽 조종카누 경기장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및 청소년지도위원, 모범불우청소년, 명예경찰 포돌이·포순이 소년단 등 350여명이 참석하여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능동적인 주인의식을 고취케 하며, 지역사회 및 가정과 하께 하는 "2001년 6월 모범·불우 청소년 위안잔치행사"를 개최하여 모범청소년 표창 및 청소년지도위원회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푸짐한 각종 선물을 전달하였으며,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오락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사회로부터 소외 받고 불우한 청소년에게는 용기와 희망을", "모범청소년에게는 격려"를 보낸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동선 광주경찰서장은 "건전한 청소년 육성이라는 궁극전 목적을 위해서는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바람직한 환경을 제공해 주어야 하며 지역사회 및 가정, 학교의 역할과 책임이 필요하고 청소년들은 항상 밝고 맑은 마음가짐으로 많은 꿈을 가지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정진해 나가는 노력하는 청소년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광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