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 육성 위해 39명 선정 지급
곤지암농협은 지난 21일 농협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대학생 39명에게 150만원씩 총 5,8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지역사회에 이바지한다는 곤지암농협의 설립목표에 발맞추어 실행하는 환원사업의 일환이다.
박종복 조합장은 장학생들에게 “남은 학기 잘 마무리하고 곧 사회인으로 진출해서도 고향을 잊지 않고 지역사회발전의 주축이 되는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며 “올 해도 많은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곤지암농협은 매년 장학금 지원 사업을 펼쳐 현재까지 8억4,100만원이 지급되었으며 조합원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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