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확립 기여 감사 뜻 전해

임종성 국회의원이 교통안전 관련 3개 시민단체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지난 13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국회 교통안전포럼 1주년 기념토론회’에서 교통안전에 기여한 5명의 국회의원을 선정, 수여식을 진행했다.

임종성 의원은 경부고속도로 참사가 일어나기 9개월 전인 지난해 10월, 화물, 운수 차량에 차량이탈 경고 장치를 의무화하는 ‘교통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 졸음운전 피해를 최소화하는 제도를 제안한 바 있다.

또, 지난 국정감사에서 임 의원은 4.5톤 이상 화물차의 하이패스 진입시 안전관리가 미흡함을 지적했고, 기준미달 가드레일 현황을 발표, 향후대책을 촉구한 바 있다.

임 의원은 이외에도 ▲충격흡수시설 신속복구체계 확립 ▲터널 화재시 소방차 진입계획 정비 ▲지하철 2,3호선 노후 전동차량에 대한 예산지원 촉구 등 교통안전확립을 위해 노력해온 바 있다.

임종성 의원은 “교통안전을 위해 더 정진해달라는 채찍질로 알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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