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복지센터,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고용노동부 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소장 고이규)는 올해 상반기 광주·하남·양평지역 청년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가 522명으로 전년동기(253명)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청년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은 취업 애로를 겪고 있는 청년층(만34세 이하)에게 취업상담, 직업훈련, 집중 취업알선 등을 통해 안정된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고용노동부는 올해 16만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한다.

참여자의 취업역량과 희망직종 등 심층적인 취업상담을 통해 개인별 차별화된 취업지원계획을 수립하고(1단계), 이를 토대로 직업훈련(2단계)을 통한 직업능력 향상과 집중 취업알선(3단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참여수당이 지급되고, 특히 정규직으로 취업한 경우 청년내일채움공제를 가입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고이규 소장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많은 청년들이 취업성공패키지 사업 참여를 통해 보다 빨리 취(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민간위탁기관과 함께 사업 홍보 및 참여자의 취업률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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