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에서는 9일 오후 3시 경안천변 체육공원에서 청소년 댄스 11개팀, 가요 22개팀 등 80여명과 청소년, 교사, 주민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댄스·가요 경연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박종진 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청소년, 선생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댄스·가요 경연대회를 개최하게된 것은 청소년이 미래의 주인공이며 희망이기 때문이라고 하고, 이 행사를 통하여 청소년에게 건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하여 청소년의 숨겨진 재능을 발휘하고 자기개발 실현의 기회가 되며, 학업에 정진하여 맡은바 책임을 다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또 광주시에서는 청소년을 위하여 청소년 댄스·가요 경연대회, 전통도자기교실, 사랑의 콜라텍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청소년 상담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하여 청소년들로만 구성된 광주시 차세대위원회를 6월중 발족시키겠다고 하였다.

30도가넘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이날 행사는 청소년들의 다양하고 다채로운 부분별 경연과 인기그룹 리버스와 통키타 메들리의 축하공연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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