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도서관서 43개 강좌 진행

광주시립도서관(관장 이교열)은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방학특강 및 독서교실’을 운영키로 했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 및 독서교실은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운영되며 시립·오포·초월·곤지암·능평 등 5개 도서관에서 도서관별 특색 있는 주제로 총 43개의 강좌가 운영된다.

특히, 독서교실은 초등학생을 위해 △세계 건축물 산책(시립도서관) △동시에 동심을 담아 동동(오포도서관) △나의 꿈, 나의 미래, 나의 직업(초월도서관) △숨은 위인 찾기(독립운동 편)(곤지암도서관) △떠나봐요 도서관여행(능평도서관)이라는 각각 다른 주제로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광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jcity.go.kr/)를 통해 방학특강은 7월 5일부터, 독서교실은 7월 11일부터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이교열 관장은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친근하게 느끼고,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체험과 문화강좌를 통해 신나고 즐거운 알찬 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760-5677)에 문의하거나 광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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