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조직위원장 중심으로 당직 정비 나서

자유한국당 ‘갑’선거구 조직위원장에 박광서(59) 경기도의원이 임명됐다.

한국당은 지난 16일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어 박 도의원을 ‘갑’지역 조직위원장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박광서 위원장은 한국농업경영인 광주시 연합회장과 광주농협 이사를 역임했고, 현재 경기도의원과 광주시 체육회 이사를 맡고 있다.

한편, 한국당은 지난 5일 광주시 ‘을’선거구 조직위원장에 이문섭 광주시의회 의장을 임명했으며, 새로운 갑·을 지역위원장이 임명됨에 따라 당직 정비에 나서고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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