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서는 12일 거실 창문을 열고 들어가 약 50만원 상당의 저금통 3개를 훔침 혐의(특가법 밎 특수절도)로 김모(23, 광주시 곤지암읍  유흥업)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장모씨(여, 43 이용업)는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9시30분께 광주시 실촌읍 곤지암에 있는 김모씨(43,)의 집에 창문을 열고 침입하여 탁자 위에 놓여있던 저금통을 훔치는 등 지금까지 총 5회에 걸쳐 1백2십7만원을 훔친 혐의다. 경찰조사에 의하면 김씨는 훔친 축협 카드로 곤지암에있는 A 이발소에서 성명불상의 종업원과 성관계를 갖고 8만원의 대금을 카드로 지불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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