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출전 대비해 정보소외계층 대상 

2016년 국민행복 IT경진대회 결혼이민자부문 동상

광주시는 고령자, 결혼이민자 등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시민 정보화 특별교육’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보취약계층에게 정보격차 해소로 새로운 희망과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는 2017년 국민행복 IT경진대회 출전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결혼이민자 과정 20명, 어르신 과정 40명 등 총 6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신청은 20부터 30일까지 가능하며, 과정 안내 등 상세한 사항은 광주시 정보통신과(760-275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국민행복 IT경진대회는 장애인·고령자·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광주시는 지난해 본선대회 결혼이민자부문에서 동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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