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 교수의 ‘행복의 지점 찾기’ 강연

광주시는 지난 13일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인지심리학 스타 강사 김경일 교수를 초청해 ‘행복의 지점 찾기’라는 주제로 제58회 광주시민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김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우리가 원하는 행복한 삶에 대해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 사람과의 좋은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를 사례를 통해 재미있게 풀어 참석한 300여명의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 교수는 고려대학교 심리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 미국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캠퍼스 대학원 심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편, 광주시민아카데미는 지난 2009년부터 2016년까지 56회에 걸쳐 광주시민의 평생학습을 위하여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시민의 욕구에 부합한 명강사 초빙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추후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교육체육과(760-482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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