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개팀 참가...선의의 경쟁 펼쳐

제17회 광주시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지난달 28일부터 6월 4일까지 광주공설운동장에서 참가자들의 열띤 성원 속에 개최됐다.

광주시체육회 주최하고 광주시축구협회 주관한 이번 대회는 기관, 직장·단체부, 20대, 30·40대, 50대 등 다양한 연령과 분야(5개부)에서 총 69개팀 2,000여명이 참가했다.

대회결과 우체국(기관부), KD운송(직장·단체부), 하나FC(20대), 광인FC(30·40대), 태봉FC(50대)가 각 부문별 우승을 차지했다.

조억동 시장은 “앞으로도 시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전 축구 동호인을 하나로 모으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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