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교 45개팀 참가해 기량 펼쳐

제9회 광주시체육회장기 유소년축구대회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광주공설운동장을 비롯해 보조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내 초중학교 45개 팀에서 총 400여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대회결과 △초등부 1부 쌍령초 △초등부 2부 경안초 △여중부 경화여중 △남중부 광주중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조억동 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유소년 축구대회로 학생들에게 건전한 스포츠정신을 함양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 모두 정정당당하게 학교의 명예를 걸고 열심히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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