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의 홍보 및 철저한 단속이 절실히 요구됨

퇴촌면 우산리(천짐암)도로 주변에는 행락객들에 의해 버려진 것으로 보이는 각종 쓰레기가 그대로 버려진채 방치되고있어 청정지역인 이곳 계곡의 아름다운 경관을 해치고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다.

퇴촌은 팔당상수원 보호구역중 가장 엄격한 곳으로 수도권 전역에서 행락객이 즐겨 찾는 장소이기도 하다 최근 주5일제 근무의 정착으로 각 지자체마다 관광객유치를 위해 경쟁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바 퇴촌에서는 얼마전 토마토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는 등 더욱 많은 행락객이 방문할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일부 몰지각한 행락객들이 취사 금지구역 내에서 버젓이 취사를 하는 등 쓰레기를 도로변에 방치하고있어 이곳을 찾는 행락객 들로부터 인상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이 같은 쓰레기의 무단투기 및 방치는 퇴촌면 우산리 도로변의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어 팔당상수원으로 유입되는 인근계곡의 환경오염이 우려되고있다.

한편 도로주변에 쌓아놓은 각종쓰레기에선 심한 악취와 이물질이 생겨 퇴촌지역의 수질악화의 주범이 되고있다.
 
광주시와 해당관청인 퇴촌면은 철저한 단속과 홍보를 통해 광주시의 천혜의 경관을 해치는 일이 더 이상 없도록 만전을 기해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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