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기도 투표율보다 다소 낮아

제19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실시된 광주시 사전투표율은 총 유권자 26만8,162명중 사전투표자수는 6만1,050명으로 투표율 22.77%를 기록했다. 

이같은 사전투표율은 전국 26.06%, 경기도전체 24.92%에 비해 다소 낮은 수치다.

또한 사전투표가 실시된 역대 전국단위 선거 중 최고 투표율으로 광주시의 경우 지난해 4·13 총선 때 사전투표율인 9.06%의 두 배를 넘어섰다.

한편, 제18대 대통령선거에서 광주시의 경우 총 유권자 21만4,855명중 15만7,795명이 투표에 참여, 73.4%의 투표율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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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 사전투표 첫날, 9.71% 투표율 기록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4일, 광주지역 사전투표율이 9.71%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선거인 총 26만8,162명 가운데 2만6,051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11.70%와 경기도 10.90%보다 낮은 수치다.

경기도 전체유권자 1,026만2,309명 중 111만 8,111명이 참여했으며, 전국 유권자 4,247만9,710명 가운데 497만0,902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광주지역 사전투표는 오는 5일 오후 6시까지 10개 읍면동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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