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별 선거유세단, 열띤 선거운동

오는 5월 9일 대통령 선거일을 앞두고 각 정당별 선거대책위원회가 열띤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1일 제20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 개막식이 열린 곤지암도자공원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유권자들에게 한 표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갑·을선거대책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광주갑·을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추미애 당대표와 함께 “문재인 후보는 국민과 함께 기쁨과 슬픔을 나눌 수 있는 소통능력과 새로운 대한민국을 이끌 능력이 있는 후보”라며 문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자유한국당 을선거대책위원회

자유한국당 을선거대책위원회는 이문섭 시의장(을지역 선거대책위원장)과 이우경 을지역 공동조직위원장, 현자섭 시의원과 함께 개막식이 열리기 전 도자기축제장 인근을 찾아 홍준표 후보 지지를 위한 선거운동을 펼쳤다.

국민의당 을선거대책위원회

국민의당 을선거대책위원회는 김지희·박수성 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김혜연 종합상황실장 등이 모인 가운데 “개혁을 완성하고 미래로 나아가려는 리더십에는 안철수 후보가 유일한 대안”이라며 안 후보에게 한 표를 부탁했다.

바른정당 광주선거대책위원회

한편, 바른정당 광주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 23일 광주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서 남궁형 광주선거대책위원장과 안만규 남양주 ‘을’지역위원장, 김미연 남양주 ‘병’지역위원장이 함께 나서 유승민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들은 “후회하지 않을 후보, 경제와 안보를 살릴 후보가 유승민 후보”라며 “유승민 후보는 깨끗하고 새로운 보수 대통령”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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