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특별도자열차 운행

세계도자비엔날레가 열리는 동안 코레일 경강선에서 특별한 ‘원더풀 도자열차 상품’이 운영된다.
 
코레일은 22일 첫 특별 열차를 시작으로 총 5회 상품을 운영한다. 이 상품은 세계도자비엔날레와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여행 프로그램으로 판교역~여주역까지 축제장으로 가는 특별열차 안에서 매회 다른 주제로 30여 분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여행코스에는 여주 도자비엔날레 축제장과 신륵사, 곤충박물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버스로 연계되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상품운행은 △4월 22일 △29일 △5월3일 △6일 △13일 등 총 5회 운행된다.  
 
여행 프로그램은 회차 당 200명씩 총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기념 머그컵이 증정된다. 참가희망자는 코레일 관광개발 홈페이지(www.korailtravel.com)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진용백 경기광주역장은 “화창하고 마음이 설레는 봄날, 가족과 함께 떠나기 좋은 상품이다. 이번 특별도자열차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즐거움을 느끼고 2017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가 성공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며 “코레일 경강선은 앞으로도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으로 경강선의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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