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부·장애인대회 출정식 가져

광주시 및 경기도 체육대회 출정식이 지난 16일 문화스포츠센터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됐다.

광주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통합개막식 및 출정식은 39개 단체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행사로 종목별 입장식, 시상, 대회사, 축사, 총감독 출정사, 선수대표단 선서 등이 진행됐으며, 2부 행사에는 축하공연으로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았다.

조억동 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광주시의 위상을 높이고 체육인의 화합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광주시 체육이 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는 오는 4월 26일 화성시에서 개최되는 제63회 경기도 체육대회에 20개 종목 460명, 5월 11일 화성시에서 개최되는 제7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10개 종목 115명이 출전한다. 

아울러 지난 4월 8일부터 10월까지 광주공설운동장을 비롯해 보조 구장에서 탁구, 테니스 등 16종목의 ‘제11회 광주시장기·체육회장기 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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