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전서 허재무·유성진 1위 차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광주초등학교 씨름부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수원시 한조씨름장에서 개최된 제42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및 제46회 전국소년체전경기도선발전겸 제37회 회장배 학생씨름대회에서 개인전 경장급 허재무 1위, 역사급 유성진 1위, 용장급 박선욱 2위의 성적을 거두며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월등한 기량을 선보이며 1위를 차지한 허재무, 유성진 학생은 충청남도에서 실시되는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5월 27일~30일)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송민호 교장은 “열심히 운동해 온 선수들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학교의 명예를 빛내 준 것에 대해 코치를 비롯한 선수 모두에게 고마움과 자랑스러운 마음 금할 길 없다”며 “앞으로 더 큰 대회에서 상위입상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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