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발전의 새로운 전기 만들 터”

국민의당은 지난 20일 광주시 ‘갑’지역 위원장으로 이건희 전 경기도의원을 확정했다.

국민의당 중앙당 최고위원회는 지난 2월 지역위원장 공모, 총 4명이 신청한 가운데 지난 4일 면접을 거쳐 이건희씨를 최종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건희 지역위원장은 “광주 ‘갑’지역은 경안동, 광남동, 송정동, 남한산성면, 퇴촌면, 남종면 지역으로 제가 도의원으로 활동했던 친숙한 지역”이라며 “조만간 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 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위원장은 “대선을 앞두고 국민의당이 전국정당으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유능한 지역 일꾼들의 등용문이 되어 광주시 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건희 위원장은 광주초·중학교를 졸업하고 금오공고·방송통신대를 거쳐 한국외국어대 대학원(외교안보학)을 졸업했다. 또 6·7대 경기도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광주초등학교 총동문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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