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4개동 소실...화재원인 조사중

지난 17일 오전 8시 13분경 도척면 방도리에 위치한 침대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공장건물 4개동(507㎡)과 보관중인 가구 및 집기류 등이 소실됐으며,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 상황은 조사중이다.

화재 당시 공장직원 25명 모두 출근한 상태였으며, 인명피해는 다행히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외국인 직원 숙소로 사용되고 있는 컨테이너에서 발화됐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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