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석 경기도재난안전본부장은 지난 16일 조류인플루엔자(AI) 거점소독실(곤지암 도자공원 내)에 방문해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방역활동에 힘쓰는 광주시 농정과 직원들을 위로했다.

강 본부장은 방역 추진대책 상황과 대응책에 대한 보고를 받고 방역활동에 필요한 급수지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동원인력 지원을 약속하며 AI의 확대방지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태석 본부장은 “AI의 확산으로 많은 시민들의 우려가 큰 만큼, 방역활동에 총력을 다해 달라”며 “매서운 강추위에 힘들더라도 물샐 틈 없는 방역을 통해 지역 농가에 피해가 가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