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엑셀 등 110여명 접수

광주시는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선착순으로 ‘2017년도 시민정보화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시민정보화 교육은 고령층, 결혼이민자 등의 정보격차 해소와 지식정보화시대에 시민의 정보화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월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모집 과목은 한글과 엑셀, 컴퓨터 기초 과정으로 총 110명을 모집하며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광주시청 시민정보화교육 홈페이지(http://cyberoff.gjcity.go.kr) 또는 광주시청 모바일앱, 스마트폰 아이엠스쿨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강의는 2월 1일부터 11월까지 매달 시작되며 올해부터는 3D 프린터, 인공지능 시연 등 최신 정보기술 특강 운영과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예방, 개인정보 보호 등 다양한 강좌를 개발해 제공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정보통신과(760-2079, 275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컴퓨터 기초, 인터넷·스마트폰 활용 등 19개 강좌를 운영해 2015년보다 300명 증가한 연 1,522명이 참여하는 등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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