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 친목과 교류...한해 마무리

사단법인 광주시기업인협회 광남지회는 지난 19일 W웨딩홀에서 ‘2016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성 국회의원, 조억동 시장, 이문섭 시의장, 박광서 도의원, 소미순 시의원, 박현철 시의원, 정찬근 고문, 이태섭 고문, 박창환 고문, 하정덕 태전파출소장을 비롯해 각 기업사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임명패 전달 및 우수회원패 전달, 공로패․감사패 수여 등이 진행됐으며, 2부에는 저녁식사와 함께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됐다.

이날 김민원 회원이 수석부회장으로 임명됐으며, 이철우 회원이 우수회원패를 수상했다. 또 배인묵 고문과 지영태 회원, 안병창 회원이 감사패를, 정찬근 고문이 공로패를 수상했다.

임이종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불경기 속에서도 한해동안 사업을 이끌어 오느라 수고 많으셨다”며 “오늘 한해를 마무리 하는 자리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내년에도 지회 발전을 위해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인협회 광남지회는 지난 2002년 창립해 현재 82개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광주시 목동에 홍보관과 사무실을 건립해 지역 기업발전에 노력해오고 있다. 또한 매달 프란치스코의 집 후원 등 지역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으며, 올 연말 불우이웃 2가정에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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