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획사업으로 경안근린공원내 조성

사)광주청년회의소(회장 홍성욱)는 지난 10일 경안근린공원내에서 기념비 건립 제막식을 가졌다.

기념비는 광주청년회의소 특별기획사업으로 조성됐으며, ‘조국의 미래, 청년의 책임’이라는 문구와 함께 JCI(청년회의소) 신조가 새겨져 있다.

청년회의소는 기념비 건립을 위해 지난 5월부터 광주시와 협의를 거쳐 부지를 선정했으며, 청년회의소 회비로 건립된 기념비는 본 단체 홍보 및 공원의 꾸준한 관리를 통해 지역내 민간단체로 명분있는 지역개발사업에 앞장선다는 목적을 두고 있다.

홍성욱 광주청년회의소 회장

홍성욱 회장은 “너무 좋은 장소에 기념비를 건립하게 돼 기쁘게 생각되며, 기념비를 건립하기까지 도와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드린다”며 “앞으로 이 자리를 굳건히 지킬 기념비처럼 지역을 위해 굳건히 지키는 청년회의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임종성 국회의원과 조억동 시장, 이창희 광주신협 조합장, 변효성 광주시청 복지교육국장, 청년회의소 역대회장 및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기념비 건립을 축하했다.

한편, 국제단체인 광주청년회의소는 1974년부터 건실한 사상을 가진 만 20세부터 40세까지 광주시를 이끌어 갈 청년 단체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무화경제 개발을 이끄는 지역의 리더로서 성장해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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