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보다 13.8% 증가…시의회 승인 요청

광주시는 내년 예산을 올해보다 13.8%(715억원) 증가한 5,873억원으로 편성하고 시의회에 승인을 요청했다.

이번 예산안은 일반회계가 5,461억원으로 올해보다 15.5%(735억원)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3.2%(19억원) 감소한 412억원으로 편성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일반공공행정 분야-343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70억원 △교육분야-69억원 △문화 및 관광분야-214억원 △환경보호분야-241억원 △사회복지분야-1,952억원 △보건분야-131억원 △농림해양수산분야-224억원 △산업·중소기업분야-20억원 △수송 및 교통분야-929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340억원 △행정운영경비와 같은 기타분야-874억원 △예비비 50억원 등으로 편성했다.

특별회계 세출예산은 △교통사업 특별회계-38억원 △의료급여기금 특별회계-13억원 △주민소득지원사업 특별회계-14억원 △경영수익사업 특별회계-575만원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특별회계-4억원 △수질개선 특별회계-315억원 △기반시설 특별회계-1,800만원 △도시개발사업 특별회계-19억원 △광주역세권 도시개발특별회계 6억원으로 편성했다.

한편, 내년도 예산(안)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광주시의회 제248회 정례회 기간 동안 심의되어 16일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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