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종면에서는 지난달 30일 롯데시네마 광주터미널점에서 2016년 지역특화사업으로 저소득층 어르신과 지역주민 15여명을 모시고 영화를 관람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어르신들이 문화적 혜택 제공과 행복한 노후생활을 즐기시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어르신은 “13년 전에 이사하고 나서 처음으로 광주터미널 영화관을 방문했다”며 “오늘 신나게 웃게 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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