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어르신 90가정에 전달 훈훈

이마트 경기광주점(점장 조상현)은 지난 1일 광주시노인종합복지회관(관장 김한덕)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복지회관 2층 식당에서 진행한 이날 행사는 이마트 사회공헌사업으로 300만원의 후원금과 이마트 주부봉사단 40명 및 임직원이 복지회관 직원과 함께 모여 총 900kg의 김장김치를 담갔으며, 저소득 어르신 90명 가정에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마트경기광주점 정세영 파트장은 “모두 함께 마음을 모아 봉사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지역사회에 많은 봉사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한덕 관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든든한 겨울나기를 위해 필요한 김장행사에 지원해준 이마트 관계자분들과 봉사에 참여해주신 이마트 주부봉사단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외계층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마트 경기광주점과 복지회관은 매년 주부봉사단 창단을 통해 지역사회내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로 지역 내 독거 및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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