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회원 6명에 감사장 전달

광주경찰서(경찰서장 강도희)는 지난 28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묵묵히 활동한 청소년 교통안전나누미 6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청소년 교통안전나누미는 창의적·자율적인 청소년들과 함께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내 고등학생을 선정해, 교통안전 문화개선과 관련 있는 모든 주제를 선정하고 각종 SNS에 활동사항을 포스팅 하는 등 지난 8월부터 9월 중순까지 활발히 활동해왔다.

장래희망이 경찰공무원인 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 교통안전 나누미는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쳐 방학 기간 동안 필수미션, 자율미션 2가지로 활동을 펼쳐왔다.

경찰청에서 발표한 첫 번째 미션인 ‘경찰서장과 함께하는 청소년 교통안전 나누미 활동’을 시작으로 학교 앞 횡단보도에 ‘차를 보고 건너요’ 로드페인팅, 리우 올림픽 선수단 응원과 함께 밤샘 응원 후 졸음운전 금지 SNS 릴레이를 펼쳤으며 이밖에도 어린이집, 노인정을 방문하여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펼치며 교통약자의 사고예방에 큰 기여를 하였다.

강도희 서장은 “광주의 교통안전 및 선진교통문화정착을 위하여 적극성을 가지고 참여한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자신의 꿈을 향해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모든 일을 이뤄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이날 수여식에는 직접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에 대한 소감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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