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권익신장 및 복진증진 공로 인정

▲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는 윤용원 읍장

윤용원 오포읍장이 지난 17일 경기도 과천에서 열린 장애학생 결연을 위한 ‘2016년 사랑의 끈 연결운동’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가 주최하고 사랑의끈연결운동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한 ‘2016년 사랑의 끈 연결운동’은 장애학생의 학업 지원을 위한 희망 프로젝트로, 각종 공연 및 유공자 표창, 장학금 전달 등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윤용원 읍장은 장애인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윤 읍장은 초월읍장(2010년~2013년)과 오포읍장(2016년~현재)으로 재직하면서 경로당 운영활성화, 시각장애인사무실 확보, 노인게이트장 신설, 노인일자리사업 지원, 장애인 합창단 사무실·연습장 지원, 장애인 화장실 신규설치,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불우이웃돕기 전개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왔다.

윤용원 읍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더욱 열심히 하라는 상이라 생각하며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지역내 장애인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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