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인라이어’인가? 똑같은 스펙, 똑같은 환경 아래 왜 어떤 사람은 실패하고, 어떤 사람은 성공할까? 말콤 글래드의 ‘아웃라이어’를 뒤집는 성공법칙! 맨손으로 시작한 그들은 어떻게 놀라운 성공을 이루어냈나? 우리시대의 자수성가한 CEO들이 들려주는 놀라운 이야기들이 이 책에 고스란히 살아있다.

흔히 성공하면 돈을 많이 벌었다는 결과로 평가하지만 이 책에서는 성공과 돈의 이야기가 아니라 삶의 가치를 어떻게 운영하느냐를 이야기 한다. 금수저, 흙수저 등 살고 있는 배경으로 잣대를 그린다는 것이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것인지 이 책은 소상히 설명한다. 미국의 천재, 일류대학출신들을 30년 동안 추적한 결과 보통이하 평범하게 살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들어보지도 못한 대학출신, 감히 생각도 못했던 열악한 환경에서 딛고 일어선 사람들이 노벨상을 받았고, 성공한 CEO대열에 당당히 서있는 모습에서 인라이어는 우리에게 진정한 삶의 가치 왜 성공을 해야만 하는지를 일목모연하게 설명해준다. 대기업, 중소기업, 작게는 동네구멍가게서부터 크고 작은 업종에서 대박을 찾으려 나서지만 대박이란 성공의 열쇠는 그리 쉽게 찾아지지가 않는다.

매일 똑같은 24시간의 조건을 갖고 있지만 비성공과 성공의 열쇠는 누가 어떻게 시간을 관리하고 성공의 열쇠에 접근하느냐는 그렇게 먼 이야기만은 아니다. 조금만 관심을 갖고 자신과 뒤를 돌아보면 “아! 바로 이거야”라는 탄성이 나올만한 것들이 주위에 산재되어있다. 공부하는 학생들, 직장인, 자영업자, 기업의 CEO등 누구나 해당되는 금과옥조의 진정함의 내용이 가득하다.

인라이어들의 성공법칙 5가지, 1번째, ‘그릿(Grit)을 높여라’. 모든 분야의 놀라운 성취 뒤에 숨겨진 비밀은 오로지 ‘그릿’에 있었다. 그릿이란 장기목표를 향한 불굴의 의지와 끈기를 뜻하는 개념이다. 타고난 환경, 훌륭한 스펙, 뛰어난 지능을 모두 갖추었을지라도 ‘그릿’이 높지 않으면 성공에 이룰 수 없다.

2번째, ‘시련에 맞서 도전하라’. 그다지 특출한 것도 없고, 비슷한 나이와 경험, 실력을 가지 있던 사람들, 심지어 극도로 열악한  환경에서 시작한 평범한 사람들이 왜 갑자기 남들보다 월등한 수준에 도달하는 것일까? 평범한 사람들이 놀랍도록 특별해지는 과정에서 발견되는 공통된 키워드, 도전과 응전의 법칙을 배워라. 3번째, ‘작심삼일의 뇌’ 사용법 익히기. 사람의 뇌는 고작 72시간 동안만 하기 싫은 일이라도 참고 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결심은 쉽게 하지만 작심삼일로 끝나고 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 시간을 연장해서 장기적인 목표에 매진하고 싶다면 우리 뇌의 본질부터 이해하고 그에 맞는 사용법을 익혀라.

4번째, ‘자기만의 시각으로 ‘유레카!’의 순간 맞이하기’. 노벨상 수상자의 대다수가 전혀 유명하지 않은 대학 출신이며, 자수성가한 CEO들 중 대다수가 맨손으로 시작해서 오늘날의 성공을 이루었다. 그들은 결코 처음부터 특별하지 않았다.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한 분야에서 꾸준히 연마해온 자신들만의 판단력으로 ‘바로 이거다’의 순간을 맞이했다는 데 있다.

5번째, ‘자수성가의 법칙’ 인라이어의 사전적 정의는 ‘잘못된 여러 통계 데이터 속에 둘러싸인 가치 있는 데이터’를 뜻하는 것으로 이 책에서는 스스로 성공을 만들어낸 사람들을 지칭하는 용어로 쓰고 있다. 아무리 좋지 않은 조건, 최악의 환경에 처해있다 해도 이 책이 알려주는 자수성가의 법칙을 연마하면 누구나 ‘인라이어’가 될 수 있다.

성공은 스펙이나 환경의 차이로 결정되지 않는다. 당신의 성공을 가로막고 있는 편견의 벽을 부숴라!! 평생공부,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그러나 그보다 우선 되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나 자신을 바로 알기’다. 이 책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약점을 강점으로 키우는 방법이 담겨있다. 성공은 결코 특별한 사람의 전유물이 아니다. 목표를 향해 느리더라도 꾸준히, 어제보다는 오늘 한 발자국 더 전진하는 사람의 견고한 탑이다.

불안한 미래에 잠 못 이루는 직장인들은 물론 취업난에 고심하는 젊은이들에게는 유익한 가이드가 될 것이다. 인생역전은 결코 하루아침에 일어나는 로또 당첨 같은 것이 아니라 차근차근 복리처럼 쌓아가는 것이다. 인생역전이라는 도화선에 불을 붙이기 위해서 작은 스파크를 일으켜 보자. 가진 것이 아무것도 없고, 끊임없는 시련에 부딪혀도 다시 일어나는 ‘인라이어’들의 이야기는 새로운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