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12일 알뜰 바자회 개최, 수익금 전액 학교 발전 기금으로 기부
이날 행사를 축하해 주기 위해 첫날인 11일날 김용규 시장을 비롯해 조억동 의장, 박혁규 의원 등 각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해 이날 행사를 축하해 주었다.
이번 바자회는 도곡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여명의 어머니회 회원들과 함께 10여명의 반대표 어머니들이 개최해 학생들이 직접 돈을 주고 물건을 구입하는 "시장보기"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떡볶이나 김밥, 부침개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과 함께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을 기념하는 카네이션 화분까지 다양한 물품을 선보여 아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날 개최된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도곡초등학교 발전 운영 기금으로 전달 될 예정이다.
한편, 매년 도서 바자회와 알뜰 바자회를 개최하는 도곡 초등학교는 바자회에서 남은 물품은 학용품과 같은 아동용품은 학교 내 학생들 중 편모, 편부 가정이나 결식아동, 빈곤층 자녀를 선정해 물품을 전달하고 나머지 용품은 복지재단에 기부해 "함께 사는 사회, 나누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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