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한사랑마을 방문해 지체아들의 목욕봉사와 담소 나누기

광주시 생활개선회(회장 임복순) 에서는‘98년부터 지금까지 7년동안 불우시설 노력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목욕봉사는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각 읍면 생활개선회에서 순번제로 20∼30명씩 초월면 지월리 '한사랑마을'을 방문하여 지체장애아들 목욕시키고 아이들과 이야기도 하는 등 함께 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봉사활동에 자주 참여한 회원들은 아이들이 알아보고 반가워하며 웃는 얼굴이 아른거려 또 다시 찾고 있다며 봉사활동에 흐뭇함을 느끼고 있다.

한편 우리음식연구회에서는 지난 2월 실촌면 삼합리 '섬김의 집'을 방문하여 각종 음식 및 밑반찬류 8종과 약간 성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함께 나누는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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